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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유리 색상 | 컬러별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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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X지인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5-08-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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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구축아파트의 창호(샷시)를 쳐다보면 유리 색상이 제각각 다른 것을 볼 수 있어요.

제조사마다 제품마다 고객취향에 따라 다른 소재의 글라스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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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창호에 사용되는 글라스의 색상에 대해서, 또 컬러별 공간 활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이드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역사 속 창문 유리 여정

고대 중동지방의 소금 상인들이 불을 지피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로마 시대부터 소다글라스 등이 창문으로 사용되며, 당시엔 진귀한 사치품이었습니다. 중세 시대엔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술과 기능으로 활용되었죠. 산업혁명 이후 19세기경 판유리가 대량으로 만들어져 보급되기 시작했답니다. 플로트(float) 공법으로 대형 사이즈 제품의 공급이 가능하게 된거죠.


현재 우리나라 시장은 LX글라스와 KCC글라스가 과점하는 구조이며, 이들이 대형 판유리를 생산해 다양한 가공품 (강화·복층 등)을 유통합니다. 그리고 200여개가 넘는 가공회사들이 글라스를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창호에 쓰이는 글라스는 간봉과 함께 복층 또는 3복층으로 구성되어 단열 등의 기능성을 높여 공급되고 있습니다.



2. 창호용 페어글라스 색상별 특징 & 공간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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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철분: 백유리·클래어로 불림, 고투명도 + 백화점, 주얼리, 안경점 등 유난히 투명하고 깨끗해 보이는 Glass는 대부분 저철분입니다. 고급주택 유리난간대에도 많이 활용됩니다.

✅ 미스트(Mist): 롤러 무늬 찍어 불투명 처리, 사생활 보호에 적합합니다.

✅ 에칭(Etching): 화학 처리 또는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으로 무늬·디자인 가능, 단가↑하지만 시각 효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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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색상에 따른 단열 성능 차이


컬러는 작은 차이지만, 열관류율(U-Value)에서 색상별로 유의미한 성능 차이가 나타납니다.

특히 라이트블루 컬러의 슈퍼더블로이는 일반 그린 로이보다 단열 성능이 더 뛰어나고,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도 우수합니다.


컬러의 선택 공간과 기호에 따라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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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색상 선택 전 체크할 것


✔️ 빛·채광 : 투명 유리는 밝지만 눈부심 유발 가능 → 그린이나 블루로 균형 조절

✔️ 프라이버시 보호 : 그레이 or 에칭 / 미스트 선택 시 외부 시선 차단 효과

✔️ 식물키우기 : 아파트에서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한 색상 선택은 단순히 외관이나 프라이버시가 아니라, 빛의 투과율(가시광선), 자외선(UV), 적외선(IR) 차단율을 얼마나 조절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식물의 생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광합성에 필요한 빛(PAR: 400~700nm 가시광선 영역)이며, 특히 청색광(450nm 근처)과 적색광(660nm 근처)이 중요합니다. 투명한 것것이 가드닝에는 이점이 있으나 거주 공간의 단열과 쾌적함을 고려하면 그린이나 라이트 블루 정도 까지는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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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우스 인테리어 컬러별 공간 활용 가이드


모던하고 유니크 한 스타일 → 블루(로이) · 그레이(로이)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 라이트블루(슈퍼더블로이) · 그린(슈퍼로이) · 브론즈(로이)


예산 고려: 저철분이나 에칭은 고가!

일반 컬러(그린, 블루, 미스트 등) 가 가성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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